기아차, 이달말까지 용산역서 '더뉴 K5' 게임 이벤트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초대형 이색 게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다.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는 가로 8m 세로 17m의 대형 타워에 설치된 영상 속 K5를 1분30초 동안 가상으로 운전해 장애물을 피하며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기아차는 K5 차량의 에코·노멀·스포츠 3개의 운전모드를 알리기 위해 게임 속에서도 이 기능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고득점자 1~3등을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 차량용 블랙박스, 외식용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이벤트 현장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고객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가 끝난 후 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를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 등 온라인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21~30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게임 이벤트를 연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