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뽀로로다" 삼성전자 `뽀로로 넷북` 출시

서영지 기자I 2012.02.01 11:00:00

뽀로로 디자인·관련 콘텐츠 탑재
10.1인치 디스플레이·1.17kg 무게로 휴대성 높여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 콘텐츠가 담긴 `뽀로로 넷북(모델명: NC110-Proro)`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뽀로로 넷북은 뽀로로와 친구들의 캐릭터가 전면에 그려져 있고, 뽀로로 전용 콘텐츠가 다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총 114편의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1·2·3의 에피소드 동영상, 총 6종의 `뽀로로 퍼즐 맞추기` 게임, 12종의 `뽀로로 색칠놀이` 등 어린이 전용 콘텐츠가 탑재됐다.

10.1인치 디스플레이와 1.17k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여 이동 중에 아이들에게 뽀로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는 6일 국내에 출시되며, 가격은 50만9000원이다.

송성원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뽀로로 넷북은 어린 자녀를 둔 신세대 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유아용 콘텐츠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뽀로로 디자인이 그려져 있고, 뽀로로 콘텐츠가 담긴 `뽀로로 넷북`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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