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뒤면 제66주년 광복절이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번 고취시키기 위해 이데일리 초대석 160번 째 손님으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을 만났다.
-새롭게 준비 중인 한국홍보 계획은?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한민국 전용 홍보 광고판을 만들고 싶다. 대여 방식이 아닌 구매 혹은 영구 임대를 통해 24시간 독도,동해,한식,한글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꺼지지 않는 광고판을 통해 알리고 싶다. 또 아리랑을 주제로 광고를 준비 중이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한 차원 높혀 우리의 소리이자 혼인 아리랑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임스퀘어엔 소리를 틀 수 없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테블릿PC용 한국홍보전용 앱을 개발했다고. ▲전광판 광고, 신문 광고의 홍보 효과도 훌륭하지만 유투브, 트위터의 파괴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THE K MAGAZINE)을 만들었다. 아직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다.
-한국홍보의 가장 큰 적은? ▲가장 안타까운 것은 국민들의 글로벌 애티켓 수준이다. 한 예로 배낭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럽 유스호스텔에 묶은 적이 있다. 손님들을 위한 아침 식사용 빵을 담아놓은 그릇에 한글로 '싸가지 마세요'라 적혀있었다. 한국인들의 글로벌 에티켓 수준을 보여주는 한 예에 불과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 한국의 인상을 만든다. 국민 모두가 기본적인 글로벌 애티켓만 잘 지켜도 대외적으로 한국의 국가 이미지는 엄청나게 올라갈 것이다.
◇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은? 1974년 서울 출생,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하고, 세계적 유수 신문에 독도 및 동해 등의 이슈로 광고를 실어 크게 주목 받았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객원교수이자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데일리 초대석'은 매주 금요일 낮 1시, 이데일리TV (케이블 지역채널, 스카이라이프 525번)를 통해 방송됩니다. 이데일리TV 홈페이지(www.edailytv.co.kr)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