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현재 일 평균 2만 건 이상이 다운로드되고 있다. 전체 202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삼성 스마트TV 앱스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380여 개의 TV용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되고 있다.
앱 다운로드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유튜브(1위), 구글 맵스(2위), 텍사스 홀뎀(TexasHoldem)(3위)으로 비디오· 인포메이션· 게임 관련 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게임관련 앱은 전체에서 3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구글 맵스(1위), 다이내믹 볼링(2위), 트위터(3위) 순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싸이월드 사진첩 앱은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스마트 TV를 500만대 이상 판매했다.
이달 초 CES(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선보인 새 디자인의 스마트TV로 올해 12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새 모델은 2월 말에서 3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스마트 TV 원년인 올해에는 모든 면에서 놀랄 만큼 혁신적으로 진화된 새로운 스마트 TV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압도할 것"이라며 "`스마트 TV= 삼성` 공식을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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