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위자드소프트(51980)(대표 심경주)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부사장에 권용만 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마케팅지원팀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권 부사장은 고려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90년 삼성그룹에 입사, 게임사업을 담당해왔으며, 이후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게임산업지원센터를 거쳐 2000년부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마케팅지원팀장으로 재직해왔다.
위자드소프트는 또 김현진 나라종금 심사부 부장과 서영교 메가베이스 이사를 비상근이사로 선임했고 한근찬 정일세무법인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더불어 정관일부를 변경, 신규사업분야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