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서울이동통신(31390)(대표 박차웅)은 서울 목동사옥을 담보로 56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ABS발행을 위해 LG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으며 지상 18층 지하 6층인 목동사옥을 담보로 제일은행이 260억원을 인수하는 등 총 56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한다. 발행금리는 7.9%, 상환만기는 5년으로 확정됐다.
서울이동통신 현명호 기획조정실장(상무)은 "이번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인터넷자치복권사업,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사업 등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추진중인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로 보다 안정적인 사업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