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앤트래블, EPL 개막전 직관 패키지 선보여
축구전문 인솔자 동행으로 언어·현지 적응 원활
프리미엄 좌석·공식 티켓 사용으로 안정된 관람
스타디움 투어·훈련장 방문 등 특별 체험 제공
트라팔가 광장·버킹엄궁전 등 런던 명소 투어도
우수 중소여행사 플랫폼 ‘앋트립’ 예약 할인 등
 | |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내부 (사진=풋볼앤트래블) |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영국 여행에 더해 손흥민이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축구 전문 여행사 ‘풋볼앤트래블’은 다음달(8월) 14일 출발하는 ‘토트넘데이 축구투어 5박 7일’ 상품을 출시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를 직접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색 패키지다.
 | |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외부 (사진=풋볼앤트래블) |
|
‘축구 테마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패키지는 전 일정 영국 축구 전문가가 동행해 경기장 출입부터 일정 안내, 안전 관리 등을 돕는다. 일정 중에는 경기 관람 외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별도 투어도 포함돼 있다. 훈련을 마친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 |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빅벤 (사진=풋볼앤트래블) |
|
축구 외에 런던 시내와 근교 투어도 꼼꼼하게 챙겼다. 2일째에 런던의 명소 트라팔가 광장,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등을 둘러보고, 4일째엔 명문대학 도시인 옥스퍼드 또는 거대한 절벽이 장관인 세븐시스터즈 중 하나를 선택하는 런던 근교 여행을 진행한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혼 여행객에게는 객실 업그레이드와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여성 2인, 군 입대 예정자와 전역자를 비롯해 우수 중소여행사 플랫폼인 ‘앋트립’ 예약자에게는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단, 각 혜택의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상품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279만 원부터. 항공권은 별도 구매하거나 풋볼앤트래블을 통해 상담 후 패키지 상품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풋볼앤트래블 측은 “다년간 영국 체류 경험을 가진 인솔자가 엄선한 맛집 등 축구 이외에 영국 현지의 생생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라며 “여행객이 원하는 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일정을 진행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데이 축구투어 5박 7일’ 패키지 상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풋볼앤트래블 공식 홈페이지나 ‘앋트립’ 상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국내외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앋트립 추천상품’ 코너를 운영합니다. 실적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 중소여행사의 상품을 한데 모은 여행 플랫폼 ‘앋트립’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