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중형은행 피프스서드뱅코프(FITB)는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피프스서드뱅코프는 최대 1억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승인된 기존 매입 계획을 대체하는 것으로 당시 남아있던 1180만주 물량은 자동 소멸된다.
회사는 이번 매입 계획에 만료기한이나 매입 가격 상한선을 명시하지 않았다.
피프스서드뱅코프의 현재 시가총액은 253억5000만달러 수준이며 총발행주식수는 6억6749만주, 유통주식수는 6억6375만주다.
이날 정규장에서 주가는 장초반 38달러 초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전일대비 0.90% 오른 38.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오후 4시30분 기준 시간외거래에서 0.57% 추가 상승하며 38.5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표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 신호로 해석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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