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해외 진출 견인" 무신사 일본 거래액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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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4.17 08:21:20

일본 내 거래액 전년대비 114% 성장
일본 월간 활성 사용자 수 82% 증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 글로벌의 올해 1분기 일본 내 거래액과 회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글로벌은 무신사가 2022년 론칭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이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올해 1분기 日 거래액 2배 증가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누적 회원 수와 구매 고객 수도 같은기간 2배 이상 늘었다.

신규 고객의 유입이 K패션 브랜드 거래액 확대로 이어진 것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

무신사는 2021년 일본 도쿄에 첫 해외법인으로 무신사 재팬을 설립한 이후 현지 패션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일본 거래액은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무신사는 일본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를 가장 폭넓게 접할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K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 글로벌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K패션 브랜드들이 라이징 브랜드로 주목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에 일본 내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브랜드는 △블루엘리펀트 △엘씨디씨티엠 △유라고 등 30여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마뗑킴 △예스아이씨 △일리고 등은 올해 들어 월 억대 거래액을 기록하며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는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이는 캐주얼 의류가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처음으로 월 거래액이 5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패션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K패션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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