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 스튜디오’는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맞춤형 AI 음원을 제공하는 B2B 서비스로, CJ ENM, 롯데월드 등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수요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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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초벌 멜로디에 15명의 전문 음악가로 구성된 팀이 후반 작업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음원을 수정한다. 둘째, 효과음과 브랜드 시그니처 사운드 제작도 지원하여 고객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허원길 대표는 “지난 9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포자 스튜디오에서 만든 음악과 효과음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음원을 기존 시장가보다 최대 50% 낮은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자랩스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뮤직테크 스타트업으로, AI 배경음악 구독 서비스 ‘비오디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