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해설 듣고 정전 모형도 함께 만들어요"

장병호 기자I 2024.10.21 09:49:24

25~26일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참가 신청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접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오는 25~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묘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행사는 문화유산 지킴이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종묘의 대표 건축물인 정전과 영녕전을 답사하고 정전의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만들기 체험은 종묘 망묘루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정전 모형을 만들며 망묘루 옆에 위치한 연지(蓮池)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종묘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종묘 입장료 별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2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회차당 20명) 1인당 2매(보호자는 별도 참관 가능)까지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기념사진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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