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해외여행 ‘위비트래블 체크’ 흥행…라운지도 무료

최정훈 기자I 2024.09.29 17:54:47

전세계 공항라운지 연 2회 무료…해외결제수수료 면제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우리카드는 해외 여행에 특화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가 지난 6월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했다. 전 세계 1300여개 공항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결제, 국제브랜드와 해외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30개 통화 10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재환전 시 50% 수수료 우대도 가능하다.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카페, 배달플랫폼 등에서 5%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에 응모 후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결제 시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용 외화예금을 개설한 선착순 10만명은 행운의 2달러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환테크를 위한 편리한 금융상품을 찾고 있는 고객에게 추천한다”며 “라운지 무료 이용,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해외여행에 특화한 혜택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 시에도 캐시백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혜택과 발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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