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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의 좋팔좋합은 중고 거래로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시상식에서 해당 캠페인을 통해 중고거래를 인지하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번개장터는 3년 전 송호준 작가가 요트 항해의 꿈을 처음 꾸던 순간부터 애장품을 팔아 중고 마침내 요트를 마련하고 글로벌 요트대회에 최초의 한국대표로 출전, 카테고리 3위의 성적으로 우승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했다. 해당 여정을 고스란히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개해왔다.
이신애 번개장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좋팔좋합 캠페인은 번개장터 사용자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고 사용자들이 지금 좋아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번개장터가 함께한다는 사실이야말로 널리 알리고 싶은 뿌듯한 이야기”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긴 호흡으로 따라가며 기록한 송호준 작가의 이야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번개장터를 인지해주고 찾아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