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아동 환경 친화 공간'' 조성
숲 지킴이단 모집, 임직원 일일 강사 활동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태릉초등학교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친화 공간인 심포니 교실 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 서울 태릉초등학교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친화 공간인 심포니 교실 숲 개관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서은경 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서울북부사업본부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정용훈 서울태릉초등학교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은주 교감, 김소영 교무부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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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태릉초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용훈 태릉초등학교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을 비롯해 태릉초등학교 아동 숲 지킴이 10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굿네이버스는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 성로원 등 두 곳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친화 공간인 심포니 교실 숲을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공간을 함께 꾸며나갈 아동 숲 지킴이단을 모집, 운영함과 동시에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일일 환경 강사로 어린이 환경교육 진행도 계획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굿네이버스는 올해 2곳에 더해 연속성을 갖고 매년 심포니 교실 숲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 심포니 교실 숲에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심포니 교실 숲처럼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