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1인 전용 피자 브랜드 고피자(GOPIZZA)가 미국 최대 고급 치즈 브랜드 레프리노와 손을 잡고 피자 품질 개선에 나섰다. 레프리노사는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신선한 A등급 우유를 바로 치즈로 만들어 품질 신뢰도가 높은 모짜렐라 치즈로 유명하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레프리노 치즈’는 회사 주력 제품으로 짠 맛이 덜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100% 자연치즈이다. 식으면서 치즈가 굳는 현상이 덜해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된다. 또한 곡물 위주의 사료를 먹는 소를 통해 생산돼 흰색에 가까워 소스와 토핑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장점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치즈는 국내외 고피자 매장과 GS25 편의점, CGV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며 “크리스피 빠삭도우 특징을 살리기 위해 오랜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피자 기본 요소인 모짜렐라 치즈 개선을 결정했다”고 했다.
회사는 ‘치즈 추가 5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치즈 추가 500원 프로모션’은 기존 1500원인 치즈 추가를 5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