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크리에디션, 아르떼뮤지엄서 '드림월드' 팝업 선봬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코카-콜라는 글로벌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팝업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홍대 와이즈파크에 마련한 ‘코카-콜라 크리에디션’과 아르떼뮤지엄 ‘디스트릭트’이 협업해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팝업 전경. (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과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협업한 드림월드 팝업은 이달 초 출시한 콜라 제로 드림월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이다.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함께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꿈의 세계를 일상 속에서 마법처럼 겪을 수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드림월드 팝업은 디스트릭트의 ‘영원한 자연’ 테마를 접목해 꿈의 세계를 표현한 독창적인 미디어 아트로 구성했다.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를 보다 감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총 4개 테마 공간(비치·정글·썬더·코카-콜라)을 통해 진짜 꿈의 세계를 거니는 듯한 압도적이면서도 황홀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한다.

정식 개관 하루 전 지난 21일에 열린 프리오프닝 행사에는 유명인들이 참석해 드림월드 팝업 오픈을 축하했다. 걸그룹 뉴진스, 스프라이트의 새로운 모델 ‘스프라이트 보이즈’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로꼬와 GRAY(그레이), 씨그램 모델 댄스팀 YGX 리더 리정, 가수 쌈디, 배우 이이경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팝업은 올해 12월 4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대기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 및 코카-콜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전 예약 없이 언제든지 입장 가능한 패스트트랙 티켓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는 이색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며 “약 38일간 진행될 드림월드 팝업에서 빛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꿈의 세계를 담아낸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통해 일상 속 꿈과 같이 황홀해지는 몰입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