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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위원장은 “세상에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고 지방선거를 이겼는데 끝나자마자 바로 대표를 날리는 정당이 어딨느냐”며 “보통 당 대표급 되면 사법부 판단이 나올 때까지 조금 기다려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주도했다기 보다 묵인하에 이 대표를 징계했다고 봐야 한다”며 “윤리위원들이 윤핵관에게 물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징계를) 할 수 있겠나”라고 꼬집었다.
그는 “민생위기 상황에 국민의힘 때문에 국회도 열리지 않고 너무 혼란스럽다. 과거에도 여러 번 느꼈지만 국민의힘이란 정당은 참 희한하다”며 “참 부적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질책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한 쓴소리도 이어갔다.
우 위원장은 “당초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면서 `정의롭고 공정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당선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민생 문제를 대처하는데 유능해 보이지도 않고 `내로남불 욕만 하더니 더 하네`라는 등의 국민 여론이 생겼다”고 힐난했다.
이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 본 검찰총장 출신으로 바로 대통령이 되면서 `아마추어리즘`이 걱정됐는데 그게 계속 드러나는 것 같다”며 “위기가 오는 건 언제든지 올 수 있는데 대처능력에선 확실히 아마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어떻게 문제를 수습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외교 활동에서 민간인을 공군 1호기에 태운 건 빨리 사과하고 넘어갈 문제인데, 어떤 문제가 있었을 때 변호하고 강변하려는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두 달 만에 30%대로 급락했지만 민주당에선 이에 대한 반사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다만 “지지율 상승을 위한 토대는 마련했다”며 “조금 더 열심히 해서 국민이 민주당을 더 주목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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