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상승한 3만4502.5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를 모아놓은 S&P 지수는 0.13% 오른 4297.50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다 지수는 0.17% 하락한 1만4503.95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277억원, 108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414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름세 우위다. 디지털컨텐츠가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비금속,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제약, 운송 등이 1% 미만 상승 중이다. 반면 종이목재,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1% 미만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다. 펄어비스(263750)가 9% 넘게 오르고 있으며 씨젠(096530)과 리노공업(058470)도 3%대 강세다. 카카오게임즈(293490) 역시 2%대 내외 오름폭을 보이고 휴젤(145020)은 1%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솔브레인(357780)은 1% 미만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 약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