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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정권, 실패한 정권교체…반면교사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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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1.06.28 09:43:01

잘못된 상황인식 고집시 문제 풀기 어려워
소주성·주 52시간제 등 인식·진단 틀려 더 악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대선용 매표 전략 맹비판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실패한 정권교체 사례라고 혹평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실패한 정권교체 사례라고 혹평했다.(사진=이데일리DB)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닥치고 정권교체’가 아니라 ‘성공한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실패한 정권교체였다는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권이 계속 잘못된 상황인식을 고집하고 무능 행진을 이어간다면 이 정권하에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안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소득주도성장,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전면 실시, 부동산 정책 폭망 등 현실 문제에 대한 인식·진단이 틀렸기에 처방이 틀렸고 처방이 틀려 문제를 더 악화시켰다”며 “이런 정권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유일한 해법은 정권교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여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재난지원금 논의를 보면 지원 기준과 방식 측면에서 동의할 수 없다”면서 “더 큰 고통과 재난을 당한 분들을 더 많이, 충분하게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 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여당의 재난지원금 지급안은 코로나19 피해 계층 집중 구제가 아닌, 전 국민 소비 진작을 빙자한 내년 대선용 매표 전략에 꽂혀 있다”며 “더 걷힌 세금을 정권 연장을 위한 금권선거 쌈짓돈으로 쓰려는 것은 정말 파렴치한 짓”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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