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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리츠는 미국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은퇴자들의 노후 대비용 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금리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어 리츠의 매력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만약 부동산 경기가 유지된다면 금리 하락, 즉 조달비용 감소는 리츠 회사의 운영수익 상승으로 이어져 긍정적이라는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리츠의 시가총액은 현재 전 세계 3조달러에 이른다.
그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전후를 제외하고는 매년 리츠의 시가총액과 배당금 규모는 확대됐다”며 “지난 10년간 리츠 지수의 총수익률은 연평균 20% 이상, 배당수익률은 평균 5%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인프라 리츠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폭발적 증가와 5세대 이동통신(5G)상용화와 맞물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영역”이라며 △AMT △CCI △SBAC 등을 주요 인프라 리츠로 추천했다.
이어 그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고령화 등으로 헬스케어 리츠도 유망하다”며 △WELL △VTR △OHI를 주요 헬스케어 리츠로 꼽았고, 전자 상거래 시장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물류센터 관련 리츠로는 △STAG △PLD △DRE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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