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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 EDM과 함께 한여름밤 파티 개최

성세희 기자I 2018.06.26 09:14:16
워커힐 언노운 플레져스 파티 포스터. (사진=SK네트웍스)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일렉트로댄스뮤직(EDM) 음악가 레이든(RAIDEN)과 함께 여름 밤 레이브 파티 ‘언노운 플레져스 (Unknown Pleasures)’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시어터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레이든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와 투모로우랜드 등 대형 EDM 무대 경험이 풍부하다. 또 세계 메이저 레이블에서 트랙(음반)을 발매하는 등 EDM 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첫 공연은 유럽 DJ씬 전설인 샌더 반 둔(Sander Van Doorn)이 장식한다. DJ이자 프로듀서로 유명한 둔은 그동안 유럽과 북미, 아시아 다양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매리 더 나잇 (Marry the Night)’과 줄리안 조던 ‘캥거루 (Kangaroo)’ 등 유명 곡을 리믹스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포르투갈 출신의 빅룸 DJ 쿠라(Kura)와 DJ 효(HYO)로 변신한 소녀시대 효연, 만능 래퍼 슬리피 등 다양한 가수가 출연한다. 이번 파티 입장료는 4만원이다. 단 네이버 오디스토어에서 사전 예매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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