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어 동작구 상도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에 주차건물로 계획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하면서 주차장 면적을 확대(1048㎡→1706㎡)하기로 했다. 또 지상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36가구)을 복합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양녕주차장 복합건립’을 제안한 이후 동작구와 함께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쳤다. 이번에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계위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연내 설계 완료 후 복합건립공사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공공주택은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함께 건립되는 만큼 청년층이 지역에 봉사하고 주민들과 연계해 공동체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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