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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파트너사와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 진행

박성의 기자I 2017.06.30 08:55:30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특별강의 실시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것"

29일 GS리테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리테일(007070)이 파트너사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세미나를 열었다.

GS리테일은 29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90여 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짐대회는 올해로 5회째다.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는 게 행사 취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선구 혁신경영연구원 부원장이 식품 관련 주요법규 개정사항 및 국내 위생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 했다. 김용준 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대표는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강의를 했다.

한편, GS리테일은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관리 부서 ‘환경위생센터’를 지난 1월 ‘선도위생혁신팀’으로 업그레이드해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했다.

선도위생혁신팀은 식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5월1일부터 9월31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했다.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을 줄이고 판매 상품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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