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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외식은 부담스럽죠"..불황에 홈파티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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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5.12.15 0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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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랍스터 매출 170% 신장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장기 불황의 여파로 연말 모임을 집에서 알뜰하게 즐기려는 ‘홈파티’ 수요가 크게 늘었다.

15일 홈플러스가 최근(12.1~14) 매출을 분석한 결과 킹크랩·랍스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5%나 신장했으며, 구이용 한우 매출은 37.0% 늘었다.

또한 와인과 세계맥주의 판매도 각각 6.2%, 20.4% 증가했고, 케이크와 치킨은 각각 3.6%, 5.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불황이 이어지면서 적은 비용으로 모임을 가지려는 합리적 소비 경향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말 레스토랑 예약이 쉽지 않고 긴 시간 대기해야 하는 반면, 최근 실속 있는 가격대의 홈파티 먹거리가 늘어 집에서도 고급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홈파티 기획전’을 열고 관련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이 기간 홈플러스는 미국산 생물 랍스터(마리), 한우 전 등급 스테이크류(등심, 안심, 채끝), 몽블랑제 케이크를 신한, 삼성, 현대카드 결제 고객 대상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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