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무학(033920)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무학 주가는 전일 대비 3.83% 오른 3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무려 6거래일만에 오름세다. 회사가 자사자 매입에 나서면서 주주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10만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40억1000만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8~30일이다.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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