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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양화가 노광 화백은 6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아트홀에서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노 화백의 40여년간 작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로 초기 작품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약 1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인물작가회 회장을 역임한 노 화백은 실제로 보고 체험한 것만은 화폭에 담아내는 사실주의적인 인물화로 국내 화단에서 명성을 쌓았다. 또한 100호가 넘는 대형 누드화로 유명하다. 문의 010-5318-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