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국내 화장품 부자재 기업 연우(115960)가 상장 첫날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연우는 시초가 대비 21.37% 급등한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2만5200원 대비 11.7% 오른 2만8150원에서 형성된 이후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 초반 3만59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1994년 설립된 연우는 국내외 화장품 용기 선도기업으로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펌프 및 튜브형 화장품 용기를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