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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매 상품은 ‘NHF제4호비공공임대유동화전문유한회사채권’으로 1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최저 예상금리 연 3.12%의 이자를 지급받는 이표채다.
NHF제4호공공임대개발전문 위탁관리리츠가 민간차입 대출금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이다. 공공임대리츠사업 중 넷째 사업으로 2017년말까지 8만가구 가량의 10년 공공임대를 공급하게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사업 금융주관을 맡았다.
투자기간이 약 13년10개월인 초장기 채권으로 국채 수준의 안정성과 국고채 10년 민평금리 평균보다 약 0.65%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저위험·중수익’ 성향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발행사의 임의조기상환 조건이 부여돼 실제 만기가 약 1년 앞당겨질 수 있다.
주택보증공사가 기초자산인 민간차입 대출금 지급보증을 담당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년 공공임대 임대 후 분양 전환 시 미매각 아파트 매입을 확약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출원리금을 최종 지급 보증해 신용등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신용등급(AAA)과 연동된다.
최용석 부동산금융팀장은 “저금리 시대에 시중은행 상품에 비해 금리 경쟁력이 있고 매월 안정적인 이자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채권은 모든 영업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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