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3일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대형 증권주들이 외국인 매수세 속에 고른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우증권(006800) 주가는 전날보다 4.65% 오른 1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NH투자증권(005940)과 삼성증권(016360)도 각각 2~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세 곳 모두 외국계증권사 창구가 매수 상위에 랭크돼 있다.
최근 두드러진 강세를 보여온 일부 중소형 증권사들도 유진투자증권(001200), 동부증권(016610)을 필두로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 ◀
☞KDB대우증권, 3일 역삼동지점 투자설명회
☞KDB대우證, '글로벌 두루두루' 출시…글로벌자산배분 투자
☞[등기이사 연봉]김기범 전 대우證 사장, 퇴직금 포함 보수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