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카 그린카, 법인 고객 위해 결제 서비스 개편

김형욱 기자I 2014.05.22 10:34:20

개인·법인 등 복수 카드 등록 가능.. 영수증 출력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kt렌탈 계열 나눔카(카셰어링, 시간 단위 車 대여 서비스) 회사 그린카는 법인 이용 고객을 위해 결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한 개의 아이디가 카드 하나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기존 결제방식과 달리, 결제 카드를 복수로 등록해 개인·법인 등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회사 비용 처리를 위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양성식 그린카 팀장은 “업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전국 27개 도시 700여 무인대여소 ‘그린존’에서 30여 종의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대여하고 있다. 예약·검색·결제 모두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으로 할 수 있다.
그린카가 법인(업무) 이용 고객을 위해 2개 카드 이상 등록하고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를 개편했다. 그린카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