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순매수에 1910선 등락 '강보합'..삼성電 '상승'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1910선을 등락하며 강보합 양상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51포인트(0.18%) 오른 1910.2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903선에서 하락출발했지만,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반전해 1910선을 등락하고 있다.

개인은 83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40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85억원, 비차익이 323억원 순매도로 50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의약품 의료정밀 통신 종이목재 증권 전기전자 기계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통 건설 철강및금속 보험 음식료 비금속광물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0.41%) 오른 14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현대모비스(012330)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LS(006260)화학 SK텔레콤(017670) 현대중공업(009540) LG전자(066570) KB금융(105560) LG(003550) KT&G(033780) LG디스플레이(034220) LG생활건강(051900) 강원랜드(035250)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삼성생명(032830) 기아차(000270) NHN(035420) SK이노베이션(096770) 롯데쇼핑(023530) S-Oil(010950) 삼성중공업(010140) SK(00360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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