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청와대 서별관회의에 최종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1시18분 점심식사후 도보로 들어오는 김 총재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총재는 “(서별관회의 참석과 관련)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중요한 시기에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에 있어야 한다. 한은 일을 해야지 왜가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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