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2012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2012 Sexiest Man Alive)’ 부문에서 채닝 테이텀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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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지 최신호의 표지를 장식한 그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나를 ‘최고 섹시남’이라고 부른다”며 기뻐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여배우 제나 드완과 결혼했으며 곧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피플이 매년 선정한 최고 섹시남에는 브래드 피트, 조니뎁, 조지 클루니 등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가수 블레이크 쉘톤, 영화 토르의 주연이었던 크리스 햄스워스, 미국 드라마 어글리베티의 맥스 그린필드가 채닝 테이텀의 뒤를 이었다. 또 벤 에플렉, 리차드 기어, 덴젤 워싱턴도 상위권에 들며 중년의 섹시함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