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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스파이시칼라, 가수 현아 이름 건 브랜드 론칭

김미경 기자I 2012.03.14 10:56:05

현아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신고식
3월말께 `현아 위드 스파이시칼라` 선보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국내 SPA브랜드 스파이시칼라는 가수 현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아의 이름을 건 브랜드 `현아 위드 스파이시칼라(HyunaⅹSPICYCOLOR)`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현아 위드 스파이시칼라의 콘셉트는 `복고, 시크, 섹시`로 50년대 낙과주의와 60년대 레트로 빈티지 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아는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하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콘셉트 개발부터 디자인, 지면촬영 디렉팅까지 참여하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파이시칼라는 이번 협업 브랜드를 통해 그 동안 잠재됐던 현아의 트렌디한 감각과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담아 K-POP 패션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오는 3월 말부터 스파이시칼라(www.spicycolor.co.kr) 전 매장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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