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사장 이몽룡)는 ‘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 시, 각 팀별 중계 및 해설을 지역별 언어로 직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방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의 ‘편파중계방송’은 한국프로야구 30년만에 최초로 포스트시즌 전경기를 지역연고에 맞춰 해설하는 방식이며,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프로야구팀의 경기를 고향말로 청취할 수 있는 맞춤형 방송이다.
올레TV스카이라이프(이하 OTS)와 스카이라이프HD 시청자들은 포스트시즌 중계방송 시청 중 리모콘의 빨간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팀의 중계음성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아와 SK의 경기를 시청할 경우 기아팬은 김성한 해설위원의 해설과 배동성∙양원경씨의 설명을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SK팬인 경우 손지환 해설위원과 인천출신 개그맨 최홍림씨의 설명을 들을 수있다.
또한, 각 경기마다 포스트시즌 4개팀의 열성팬인 개그맨 배동성(기아), 김학도(SK), 강성범(기아) 등과 각 팀을 응원하는 써포터즈들이 출연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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