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4세대(G) LTE(롱텀 에볼루션) 서비스, 직접 체험해 보세요"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광장에 4G LTE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U+ LTE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옵티머스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를 전시해 3G 대비 5배 이상 빠른 LTE의 속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3G, 와이브로 등과 LTE의 속도를 직접 비교하고, HD급 고화질의 최신 영화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다.
또 LTE 전용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프리스타일2`를 HD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전국 82개 시도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7월까지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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