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주식시장에서 돌고 있는 동양종금증권(003470)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KB금융 고위관계자는 25일 동양종금 인수 가능성에 대해 "어불성설이다.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이날 주식시장에는 KB금융이 비은행부문 강화 차원에서 동양종금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KB금융은 자사주 매각대금과 현금성 자산, 자회사 배당 등을 감안시 약 5조원의 현금동원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선 KB금융이 동양종금을 인수할 경우 유휴자금 활용측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3월말 현재 동양종금의 자본총계는 1조4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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