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총 7건의 천연물신약이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000640)이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의 임상2상시험에 착수했으며 유한양행(000100)은 `YHD001`에 대해 지속성천식과 기관지염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안국약품(001540), KT&G, 한풍제약, 구주제약 등도 새로운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또 올해 들어 총 3개의 천연물신약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녹십자는 지난 1월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캡슐`의 허가를 받았다. 동아제약의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정`, 안국약품의 기관지염치료제 `시네츄라시럽` 등도 상반기에 허가받았다.
▶ 관련기사 ◀
☞`21일간 578km`..박카스 국토대장정 출발
☞복지부 "박카스, 슈퍼서 팔아라"..동아제약 `전전긍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