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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유한·안국 등 천연물신약 개발 착수

천승현 기자I 2011.07.06 11:13:58

식약청, 올해 임상시험 승인·시판허가 현황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총 7건의 천연물신약이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000640)이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의 임상2상시험에 착수했으며 유한양행(000100)은 `YHD001`에 대해 지속성천식과 기관지염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안국약품(001540), KT&G, 한풍제약, 구주제약 등도 새로운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또 올해 들어 총 3개의 천연물신약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녹십자는 지난 1월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캡슐`의 허가를 받았다. 동아제약의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정`, 안국약품의 기관지염치료제 `시네츄라시럽` 등도 상반기에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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