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은 지난 7월 출시된 멤버십 `멜론 MP3 50% 할인` 상품이 출시 50일만에 사용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멜론 MP3 50% 할인은 뮤직 포털 멜론에서 MP3 월 정액제와 MP3 곡 다운로드 반 값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TTL, ting, ting Junior 멤버십 가입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멜론 사이트와 멜론 플레이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 월 5000원인 MP3 40(월 40곡 다운로드)와 월 9000원인 MP3 150(월 150곡 다운로드) 정액제 상품을 반 값인 2500원과 45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은 월 단위로 적용되며, 매달 50% 할인 혜택 유지를 신청하면 자신의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계속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은 "멜론 MP3 50% 할인 멤버십의 10만 명 돌파는 디지털 음원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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