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베트남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과 직접투자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10여개 종목과 하노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87개 종목(2007년 7월말 기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에서 해외증권 전용계좌를 개설한 후, 유선으로 시세조회와 주문을 하면 된다. 거래수수료는 0.8%.
오픈 기념으로 국내 최대 베트남 주식 포탈사이트인 `와치아시아`아 함께 고객 대상 `베트남 주식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내달 8일 개최한다. 고객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실시간 강연회를 시청할 수 있다.
김우석 해외주식팀 팀장은 이번 "지난 2004년 미국 주식 매매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중국·홍콩·일본과 인도네시아 주식매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20여개 국가의 상장 주식 거래 등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