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증권선물거래소(KRX)가 주요그룹 상장계열사(12월 결산법인)의 주요주주 배당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몽구 회장은 2005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13% 늘어난 329억4000만원의 배당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상장된 글로비스(086280) 지분 추가로 배당금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배당금액은 160억6000만원. 전년대비 44.14% 줄었으며 이는 삼성전자(005930)의 배당금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지난해 말 배당금은 계열사 지분 및 배당금 증가로 전년대비 102.15% 늘어난 89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배당금이 34.65%(11억3600만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배당금이 33.10%(27억7400만원), 허창수 GS그룹 회장 배당금이 29.83%(141억6500만원) 늘어나는 등 대다수 주요그룹 주요주주의 배당금액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반면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의 경우 계열사의 무배당으로 3년째 배당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전체 주요그룹 주요주주의 배당총액은 859억3500만원으로 전년대비 0.37% 늘었고, 이들 주요주주의 계열사 지분보유금액은 6조9903억원으로 전년대비 76.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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