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데이터도그(DDOG)는 시장 예상치를 압도하는 1분기 실적과 연간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3시3분 데이터도그 주가는 전일대비 30.94% 상승한 18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인공지능(AI)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한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기세를 몰아 30% 넘는 상승 폭을 유지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데이터도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0센트로 시장예상치인 51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오픈AI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AI 칩 및 코딩 에이전트 모니터링 시장을 선점한 점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올리비에 포멜 데이터도그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라는 장기적 동력에 AI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이 추가됐다”며 연간 매출 전망치를 최대 43억4000만달러로 높여 잡았다.
대형 테크 기업들과 잇따라 수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투심을 자극했다. 장 초반 35%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의 강한 회복세를 증명하며 업종 전반의 상승 랠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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