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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임명장’ 받은 李대통령 “충직한 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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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8.16 14:02:53

李“하나 된 힘으로 위기 넘어설 것”
주한 외교사절과 APEC 협력 논의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21대 대통령 임명에 담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주한 외교사절 및 국제기구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국익 중심의 실질 외교를 약속하며,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인스타그램에 “광복 80주년,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에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임명받았다”며 “임명장 속 국민의 간절한 소망 앞에 한없이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께서 다시 세워주신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임명된 것은 더없는 영광이자 자부심”이라며 “이 영광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쁨과 행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참된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오직 국민만을 믿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각국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만나 “국민주권정부는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익 중심의 실질적 외교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곧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까지, 위기 때마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국민이었다”며 “이제 다시 손을 맞잡고 하나 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넘어설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 열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찬란히 빛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에서 국민 대표 80인이 참여한 임명장을 전달 받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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