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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너겟이 내달 24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식(美食)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묵정은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한 오스틴 강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 참여 고객은 오스틴 강 셰프가 준비한 코스 요리인 너겟 코스에 대한 스토리와 배경 설명을 듣고, 차례로 서빙되는 음식을 맛보며 미식 경험에 집중할 수 있다. 테이블마다 배치된 테이스팅 노트를 통해 음식과 재료는 물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11일까지 너겟 애플리케이션(앱) 내 행사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25명은 내달 13일 개별 안내된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최근 흑백요리사로 인해 대중들이 파인다이닝은 물론, 미식 경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너겟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감각에 집중하는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