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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횡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스포츠 대회의 고품질 중계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횡성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횡성 지역 스포츠 대회 콘텐츠를 아프리카TV와 횡성군이 공동 기획, 지역 스포츠 대회의 온라인 홍보 효과와 횡성군 브랜드 활성화 등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프리카TV는 모바일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무료로 야구·축구·배구·배드민턴 등 구기 종목 경기를 중계할 수 있는 ‘스코어보드’ 기능과 생중계 경기의 VOD 아카이브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앞서 지난해 12월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 ‘2022 아프리카TV 유소년야구 왕중왕전’ 대회에서 현직 프로야구 코치와 아프리카TV 인기 BJ가 중계를 맡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얼티미트 대회’에서도 아프리카TV 스포츠 BJ가 참여해 대회 중계뿐만 아니라 횡성 먹거리 탐방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진행하며 횡성 지역의 문화와 체육을 알리기도 했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횡성군, 횡성군체육회와의 협력으로 스포츠 대회 중계와 영상 아카이브 구축 및 횡성군 브랜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며 “횡성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지역 탐방 콘텐츠를 공동 제작함으로써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홍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