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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출시

윤정훈 기자I 2023.03.13 09:52:5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역사상 가장 특별한 한정판 캐스크 스트렝스(CS) 제품,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사진=글트랜스베버리지)
이번에 출시하는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는 더 글렌그란트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이 직접 맛보고 선별한 캐스크의 원액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캐스크 스트렝스(CS) 제품으로, 전 세계 50개의 캐스크 중 한국에 총 12캐스크가 배정됐다.

캐스크 스트렝스는 위스키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싱글 캐스크로 하나의 캐스크에서 나온 위스키 원액만 섞지 않고 사용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개별 커스터마이징 된 프리미엄한 패키지 내부에는 보틀 넘버링과 함께 각 제품들의 고유한 정보와 스토리가 들어 있어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했다.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제품은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백화점 및 할인매장과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데일리샷, GS25, CU, 이마트, 세븐일레븐), 전국 주요 주류 전문샵에서 판매된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는 보리 수확에서 병입까지 모든 과정이 한 증류소 내에서 진행되어 최고의 품질 관리를 자랑한다. 길고 가느다란 독특한 모양의 증류기와 정화 장치를 통해 우아하고 화사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제품력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50년 이상 마스터 디스틸러로 더 글렌그란트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데니스 말콤은 2016년 대영 제국 훈장을 수여받은 스카치 위스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더 글렌그란트는 200여년 동안 이어내려온 독자적인 유산과 데니스 말콤의 혁신이 담긴 섬세한 블렌딩 과정을 거쳐 더 글렌그란트 고유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데니스 말콤의 예술적인 감각과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더 글렌그란트는 가장 우아하고 품질이 뛰어난 싱글몰트 위스키로 평가 받으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는 역사상 처음 나온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50개 캐스크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특별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만의 독특하고 품격 있는 맛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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