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점차 심해지면서 강동구청은 공교육을 제고하고 교육 소외 계층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전국 고등학생 대상 실시간 강의 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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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시청이 가능한 HTML5 동영상 플레이어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의신청 학생들의 접속 및 시청을 위한 웹페이지와 학생 개인별 수강 진도율 파악을 위한 시청 데이터를 제공한다.
강동구청 담당자는 “기존 양방향 화상강의 솔루션을 활용하였으나, 시청자의 원활한 스트리밍과 버퍼링을 줄이기 위해 카테노이드의 콜러스(Kollus)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을 선택하였다”고 전했다.
강백현 카테노이드 사업본부 이사는 “카테노이드가 다년간 온라인 교육, 미디어/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VOD/LIVE 스트리밍을 제공해왔지만, 송출 환경과 시청 환경까지 완벽히 예상할 수는 없다”며 “학교별로 다른 방송 송출 환경을 갖고 있어 강동구 스마트 캠퍼스 온라인 강의를 위해 사전점검부터 리허설, 스튜디오 송출 현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강의인 만큼 안정적이고 원활한 라이브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청 스마트 캠퍼스 온라인 강의는 사전 테스트를 통해 충분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지난 5월 첫 번째 라이브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오는 8월 네 번째 강의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