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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 그룹, 자율주행 벤처 ‘아이솔루션’ 양성..회장이 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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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8.05.28 09:12:05

자율주행 분야 핵심 기술 보유한 아이솔루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이갈 에를리히 회장,아이솔루션 고문으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이솔루션 공동대표 김형준(왼쪽)과 요즈마 그룹 회장 이갈 에를리히이(오른쪽)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 캐피탈 ‘요즈마 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핵심 테마인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을 둔 벤처 기업 ‘아이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한국을 방문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량용 카메라 테스트 및 양산장비 업체인 아이솔루션의 주요 관계자를 만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요즈마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이솔루션은 코스닥 상장사 주식회사 리드(197210)의 100% 자회사다.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차별화된 핵심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평가된다.

아이솔루션은 ADAS 플랫폼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보유한 모빌아이(Mobileye) 전용 ADAS 차량용 카메라의 평가 장비 및 양산용 조립, 검사 장비와 테스트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AI기반 자율주행 플랫폼을 표방한 NVIDIA의 Driver PX2 전용 카메라 생산장비를 공동개발하고 표준화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즈마 그룹 회장 이갈 에를리히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즈마 그룹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솔루션의 ADAS 차량용 카메라 제조 및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시킬 계획이다.

특히 자국인 이스라엘의 선진 무인 자동차 스타트업과도 교류를 고려 중이다.

이스라엘은 무인 자동차 기술의 강국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명 스타트업을 배출하기로 유명하다. 그 중 감지 및 인공지능 개발 회사인 사입스(Saips)는 2016년 포드(Ford)사에서, 자율주행 기술 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는2017년 다국적 기업인 인텔이 17조라는 거액의 금액에 인수하면서 이스라엘의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갈 에를리히 회장,아이솔루션 고문으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은 아이솔루션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고문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국내 기업에서 사내 고문 역할을 맡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아이솔루션의 차량용 ADAS 카메라 관련 글로벌 비즈니스의 진입 및 확대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요즈마 그룹은 한국에 요즈마 캠퍼스를 설립해 출연연구소와 특성화 대학교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액셀러레이팅 및 기술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에 기술이전으로 연간 40조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 3대 기초과학 연구소인 와이즈만의 국내 기술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벤처들에게 기술이전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에서 기술사업화 연구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 목적성 초기단계 투자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 초기 기술에 투자하는 전문 투자 기관으로서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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