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스페셜 한정 케이크 2종 출시

김태현 기자I 2016.11.25 09:12:30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부티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한정 특별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리부티크는 별똥별이 내려앉은 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컨셉트의 신제품 ‘슈팅 스타’ 케이크를 출시했다. 슈팅 스타 케이크는 슈를 쌓은 꼭대기에 별똥별을 형상화한 별 장식을 올려놓아 하얀 크리스마스트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슈팅 스타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케이크와 다양한 크림의 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에 생크림을 겹겹이 넣어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케이크 위에는 각각 다른 맛의 크림(딸기·녹차·바닐라)이 가득 차있는 슈들이 올려져 있는데 겉은 하얗게 슈거파우더를 입혀 골라 먹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한, 매년 마니아가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도 함께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인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흰 눈이 방금 내린 것처럼 슈가 파우더와 생크림을 올리고 진한 녹차 가루를 뿌려 풍미를 더했다.

서울신라호텔의 겨울 한정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구매 3일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12월 16일 이후부터는 예약하지 않고 방문해도 구입이 가능하다.

겨울 한정 케이크인 슈팅 스타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는 25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화이트 홀리데이는 7만7000원, 신제품 슈팅 스타는 6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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