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처에서 안내하고 있는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이 무려 16년 전에 작성돼 편집만 바꾼 채 그대로 사용 중인 것. 그동안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진이라는 국가적 위험상황에 대한 매뉴얼이 수정없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는 게 유 의원의 지적이다.
유 의원은 “16년된 구닥다리 매뉴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면서 “지진전문가들의 의견과 각국의 사례를 종합해서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응 매뉴얼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
☞ [국감] 주한미군 공여구역, 토양·지하수 등 환경오염 심각
☞ [국감]“5년간 기금 1.3조 한은에 방치…289억 이자 날려”
☞ [국감]한전 그룹사 사내유보금 76조..LG·SK보다 많아
☞ [국감]"패밀리 레스토랑업계 1위 애슐리, 신종 열정페이 온상"
☞ [국감]국방위 국감 재개 '사드·킬체인·KAMD' 논란 예고
☞ [오늘의 국감 일정]안행위 국감에 남경필 출석…野, 대여공세 계속